서부산 산업단지 가운데 초고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로 알려진 태광에셋 리드원부산이 공급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리드원부산은 신평동 일원에 들어서며 도보 5분 거리에 신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8층까지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공장시설 617실, 근린생활시설은 30실, 업무시설 28실과 운동시설 2실로 조성된다.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지상 10층까지 화물 차량이 오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11층부터는 투톱 스카이 브리지 형태로 건물이 두 개 동으로 나뉘며, 고층 건물을 연결해주는 브리지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면서 근로자와 방문객이 부산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4차선 대로변을 끼고 있어 근로자들의 통근 편의성이 높다. 추후 신평역과 한 정거장 차이인 하단역에는 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두 개 노선이 연결 예정이다.
모든 호실은 시스템 냉·난방설치가 이뤄지며, 근로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 및 편안한 휴식을 돕기 위해 야외 테라스, 옥상정원, 휴게마당, 로비라운지를 설치했다.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형 공장식 노후화된 산업단지 및 이미 건설된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제조형 위주의 설계와 동시에 업종에 따라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 시설을 갖추었다”며 “휴식 공간과 외부 방문객도 함께 이용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고루 갖춘 점도 사업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전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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